천개의 고원

들뢰즈와 카타리의 공동 저작인 <천개의 고원>이 드디어 김재인씨에 의해 번역되어 나왔다.
천개의 고원을 접할 수 있다는 사실에 벌써부터 가슴이 벅차오른다.
이미 예전에 번역되어 나왔어야 할 이 책이 이제서야 그 빛을 드러낸 것이다.
천개의 고원에 대한 숱한 해설서들을 이제는 더 이상 들쳐 볼 필요가 없어졌다.
이젠 직접 천개의 고원을 대하면 되는 것이다.
천페이지에 육박하는 방대한 양에 4만원이라는 책 값이 좀 버겁지만…
그 누가 이 책을 값으로 평하리요.
서점으로 가자.

파이널판타지를 보면 가이아 이론이 꽤나 설득력있게 제시되어있다.
믿음과 노력 그리고 사랑.
아니~ 이거 어디서 많이 들어본 말이잖아.
옛 말 틀린 거 하나 없다니깐.
하지만 죽음은 역시나 인간에게는 너무나 버거운 짐일 수 밖에는 없는 듯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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